'커플 립밤' 쓰다가 방송서 딱 걸린 김희철♥모모 커플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집에서 모모가 제일 좋아하는 립밤과 똑같은 제품이 발견됐다.

최근 김희철(38)과 모모(25)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사귀는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의 열애 소식과 함께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깔끔한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 집을 공개했다.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깔끔한 집에 감탄하던 모델 한혜진은 김희철의 집 화장실에서 "뭐야!"라고 외치며 흥미로운 아이템을 발견한 듯 신나 했다.

한혜진이 찾은 것은 여성의 것으로 짐작되는 샤넬 립밤이었다.

이어 한혜진은 "미처 못 치웠네"라며 놀렸고, 김희철은 "선물 받은 거다", "팬에게"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모모는 지난해 브이앱에서 해당 립밤을 가방에 가지고 다니며 자주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모모가 평소 가지고 다니는 립밤과 동일한 제품이 김희철의 집에서 포착되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모모의 립밤인가?", "커플로 산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일고 있다.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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