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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에 교복 입고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로 완벽 변신한 '초동안'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교복을 입고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로 완벽하게 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박서준이 교복을 입고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로 완벽하게 변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일 JTBC '이태원 클라쓰' 측은 주인공 박새로이를 맡은 박서준의 새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스틸 사진 속 박서준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 시절의 박새로이 비주얼을 뽐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3살인 박서준은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0대와 다름 없는 비주얼을 발산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밤톨 머리와 단정한 교복 차림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서준의 순수하고 수더분한 얼굴과 대비를 이루는 다부진 눈빛에서 떡잎부터 남다른 소년의 패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가진 건 없지만 소신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드라마 속 박서준은 전학 첫날부터 제대로 꼬여버려 숨겨진 과거사에 궁금증을 더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이태원 클라쓰' 측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박새로이의 과거는 캐릭터를 변화시키는 포인트이자 극 전반을 이끄는 주요 사건인 만큼, 첫 방송을 놓치지 말고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박서준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JTBC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