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버터+프레첼+브라우니 가득 때려 넣어 '단짠' 끝판왕이라는 '벤앤제리스' 신상 아이스크림
미국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가 '넷플릭스 앤 칠드'라는 신상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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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benandjerry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달달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벤앤제리스(Ben&Jerry's)'가 독특한 신상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맛은 바로 '넷플릭스 앤 칠드(Netflix & Chill'd)'.
'넷플릭스 앤 칠("Netflix and chill?")'은 미국에서 남녀 간에 자주 사용하는 은어로 한국의 "라면 먹고 갈래?"와 비슷한 표현이다.
요즘 미국에서는 이처럼 상대방에게 넷플릭스를 보면서 쉬자며 자연스럽게 집에 초대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한다.
Instagram 'benandjerrys'
Instagram 'junkfoodguru'
이런 트렌드에 맞춰 벤앤제리스는 오는 2월 넷플릭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신상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벤앤제리스 넷플릭스 앤 칠드에는 부드럽고 고소한 땅콩버터와 짭짤한 프레첼 그리고 진한 퍼지 브라우니 조각이 가득 들어가 단맛과 짠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고.
우유를 먹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우유를 함유하지 않은 제품으로도 출시된다.
Instagram 'rotkaeppchen_am_see'
벤앤제리스 넷플릭스 앤 칠드는 오는 2월 전 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7달러(한화 약 8,100원)로 예상된다.
미국을 대표하는 벤앤제리스가 신상 아이스크림 출시한다는 소식에 국내에도 출시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벤앤제리스는 지난해 9월 19일 한국에 공식 런칭했다.
Instagram 'benandjerrys'
Instagram 'little_miss_disney_princ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