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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몇 살인 줄 아냐?" 2살 어린 동생 윌리엄 만나자마자 서열 정리한 '형아' 연우

아나운서 도경완의 아들 도연우가 형아미를 뽐내며 윌리엄과 서열 정리를 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나운서 도경완의 아들 도연우가 형아미를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상식을 맞이해 슈퍼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도경완의 아들 도연우는 평소 보여줬던 스윗한 면모와는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연우는 미끄럼틀을 타고 있는 윌리엄에게 다가가 "야! 윌리엄"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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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당황한 표정으로 연우를 빤히 바라보았고, 연우는 "나 몇 살인 줄 아냐?"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와 달리 형아 포스를 뽐내는 연우를 본 도경완은 당황한 듯 연우를 불러 "서열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라며 연우를 진정시켰다.


윌리엄은 연우에게 "선배님 반갑습니다"라며 재치 넘치게 인사를 건넸고, 연우 또한 "나도 반가워 후배야"라고 받아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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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윌리엄은 특유의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치며 연우의 마음을 훔쳤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연우 강할 땐 강하고 따뜻할 땐 무한 따뜻", "상남자다", "윌리엄도 너무 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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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