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그대로 입혀주고 싶은 '훈훈보스' 박서준의 '꾸안꾸' 사복 패션
배우 박서준이 일명 '꾸안꾸' 패션 센스를 발휘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박서준의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틸다 구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서준은 옷가게에서 새로 구매한 듯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훈훈한 미모와 훤칠한 기럭지 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건 트렌디한 의상이었다.
롱코트에 검은색 비니를 착용한 박서준은 빨간색 신발을 포인트로 한 '꾸안꾸' 패션의 끝을 보여줬다.
평소에도 박서준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로 심플룩을 선호하는 그는 맨투맨과 항공 점퍼를 즐겨 입는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목도리마저 감각적으로 둘러매는 센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내 남친도 저렇게 입어줬으면", "잘생겨서 뭘 입어도 태가 난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