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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못 가져가는 해외 팬들 '꽃선물' 부츠에 몽땅 장식으로 꾸민 현아

가수 현아가 해외에서 팬들에게 받은 꽃 선물을 한국으로 갖고 들어가지 못하자 부츠에 꽃을 장식하며 팬 사랑을 인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kbox_kpop'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현아의 '스윗'한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아가 공연에서 신은 부츠가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 패션 어워드에서 현아는 화려한 꽃이 달린 부츠를 신고 무대를 꾸몄다.


해당 무대에서 현아는 '꽃부츠'를 신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날 현아의 스타일링은 팬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사실 부츠에 달린 꽃은 현아가 직접 꽂은 것이었다.


해외에서 다수의 꽃을 선물 받은 현아가 이를 한국으로 들고 가지 못하자 부츠에 꽂아 팬들의 선물을 인증한 것이다.


앞서 현아는 팬들에게 입생로랑 화장품을 돌리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인 바 있다.


현아의 정성 가득한 팬 서비스에 팬들은 "진짜 '덕질'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돌", "잘 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kbox_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