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필링이랑 과자 뒤집어 만들어 10배 더 달달해진 '거꾸로 쵸코하임'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달콤한 초콜릿이 속을 채워 오독오독 씹어 먹다보면 금세 한봉지 사라지는 마성의 과자 '쵸코하임'.

'쵸코하임'은 씹는 재미 뿐만 아니라 양쪽으로 톡하고 부러뜨린 다음 하나씩 나눠먹는 재미까지 선사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쵸코하임을 뒤집어 반대로 만든 '하임쵸코'가 탄생했다는 소식이다.

말 그대로 안에 있던 초콜릿이 밖에 있고 과자가 안에 들어갔다. 기존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겉과 속만 싹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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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에 발린 달콤한 초콜릿은 단단해 오독오독한 식감을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초콜릿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전보다 더 달아졌다.

안에 과자는 바사삭 부서지던 기존 것과 달리 좀 더 밀도 있게 안을 차지하고 있어 초콜릿과 조화로운 고소한 과자의 비율이 알맞다는 후문이다.

기존 두 종류였던 쵸코하임, 화이트하임처럼 하임쵸코도 '하임화이트' 맛이 있어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알싸한 초콜릿이 일품인 쵸코하임은 당충전이 급하게 필요할 때 거내먹으면 딱이고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이 발린 하임화이트는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까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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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하고 부서지는 쾌감도 기존의 쵸코하임보다 더 큰 즐거움을 준다.

또한 얼려 먹으면 더 맛있는 쵸코하임처럼 하임쵸코 역시 얼려 먹었을 때 더 달콤한 맛이 살아난다고 한다.    

겉과 속만 바꿨을 뿐인데 여러모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편의점 및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500원이다. 초코 덕후라면 지금 당장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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