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도 놀러 가 '바다' 바라보며 친구랑 먹으면 몸 뜨끈해지는 '해물탕급' 전복라면

Instagram 'i.an.yu'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날씨는 춥지만 연인과 함께 감상하는 겨울 바다는 넘치는 낭만 덕분에 애정을 더 돈독하게 만들어준다.

겨울 바다는 애정을 채워줬지만 애정은 배를 채워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겨울 바다를 보면서 배는 물론 보양까지 책임질 라면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주시 조함 해안도로에 위치한 해물라면 집으로 이미 그 맛과 비주얼에 대한 극찬이 파다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Instagram 'jakjak__mukstagram'

이곳의 인기 메뉴는 바로 해녀 김밥과 해물 전복라면으로 특히 전복라면은 전복과 해물이 한가득 들어간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전복라면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도산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 '끝판왕'급 맛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전복의 깊은 맛이 스며든 뜨거운 국물은 속을 얼큰하게 울리는 개운한 맛이다.

파란 제주 바다와 함께 전복과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라면을 먹으면 그 시간 만큼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순간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만약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올겨울 연인과 함께 상쾌한 제주 바다를 보며 뜨끈한 전복라면으로 속을 채운다면 오감 모두 행복한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Instagram 'i.an.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