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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과 사귄 '여심조련사' 남성 "백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 없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자칭 연애 대장이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자신을 연애 대장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여심을 훔치는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자신을 연애 대장이라 소개한 한 남성이 출연했다.


이날 다소 황당한 자기소개에 이수근은 "너하고 다니는 게 연애 못 할 거 같다"고 전했다.


서장훈 역시 "뭐 하는 애냐"고 물어 웃음보를 터트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서장훈과 이수근에 연애 대장은 "700명과 연애를 했다"며 "하루에 두 명씩도 만날 수 있다"고 자신의 능력(?)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연애 대장은 연애 기준에 대해 "세 번 이상 만난 사람"이라고 답해 이수근과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다소 황당한 연애 기준에도 당당한 그의 태도에 이수근은 연애 대장임을 입증하라고 말했다.


그러자 연애 대장은 "백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 없다"라면서 "여자는 이걸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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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여자의 감정은 무수히 많다고 설명한 남성은 "똑같은 메시지라도 매 순간 다르게 받아들이다"며 "일관된 메시지를 계속 던지면 한 번은 걸려든다"고 자신만의 연애 팁을 전수했다.


그의 말에 서장훈이 "세상 어떤 여자든 백번 찍으면 넘어간다는 얘기냐"고 묻자 그는 "대개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한결같아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서장훈과 이수근은 연애 대장의 말투와 행동에 관해 사이비 교주 같다고 평가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무려 700명의 여성과 연애를 했다는 자칭 연애 대장의 조언을 함께 들어보자.


한편 서장훈, 이수근이 출연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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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Naver TV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