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놀토' 로운이 "허세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SF9의 인성과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 문제에 도전했다.
로운은 "지난 출연 이후 트라우마가 생겼다.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왔었는데 좀 위축됐다"고 말했다. 인성은 "로운이가 나온 걸 숙소에서 같이 봤는데 일부러 안 맞힌거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로운은 "제가 좀 허세가 있다. 있는 척 좀 해봤다"고 전혀 웃음을 안겼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이어 꼬막비빔밥 라운드로 진행된 첫 번째 문제에서 소녀시대 '에코'(Echo) 노래 가사가 출제됐다. 문제 구간은 '집을 나서면 작업 시작 지나가는 여자들은 모두 명작 그러다가 걸리면 바로 수작'이었다.
로운은 "자신있다.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집에 가는 길이 가벼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받아쓰기가 시작된 후 로운은 혜리와 함께 가장 정답에 근접한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들은 2라운드에서 정답을 맞히며 꼬막비빔밥 먹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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