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부인' 고소영과 서인영이 12살 나이차 뛰어넘고 '절친' 된 이유
가수 서인영과 배우 고소영이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절친한 사이가 된 이유가 누리꾼의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장동건의 카톡방 유출 사건이 이목을 모은 가운데 부인 고소영과 친분을 밝힌 서인영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서인영이 밝힌 고소영과의 우정 이야기가 게재됐다.
올해 각각 37세, 49세가 된 서인영과 고소영은 지난 2011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만남 이후 서인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 고소영과 마음이 잘 맞는다며 남다른 우정을 내비쳤다.
서인영은 크리스마스도 고소영, 장동건 부부와 함께 보냈다고 전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서인영은 과거 진행한 인터뷰에서 고소영과 함께 여행을 간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고소영이 화장을 연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해 민낯으로 만나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고소영의 알뜰한 면모도 공개했다.
서인영은 "같이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아주 조금 남은 트리트먼트를 챙기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서인영의 칭찬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고소영이 육아와 내조 모든 방면에서 완벽해 후에 꼭 닮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인영이 존경을 표한 고소영의 남편 장동건은 현재 주진모 휴대전화 유출 사건과 얽혀 대중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