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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바보' 개리가 4년 만에 출연하는 '슈돌', 2월부터 볼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방송에 복귀하는 가수 개리와 아들 강하오의 모습을 2월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KANG GARY'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방송에 복귀하는 가수 개리의 모습을 2월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가수 개리와 그의 아들이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SBS '런닝맨'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던 개리는 지난 2016년 돌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7년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간간이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lyang_kanggary'


제작진 측은 오늘(1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개리의 섭외 과정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강봉규 CP는 "꽤 오래전부터 개리 측에 연락했다. 최근 제작진 부름에 응해줘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리에게 관심을 보인 이유에 대해 "힙합을 하는 분이셔서 생각도 자유롭고 독특하지 않을까 했다. 어떻게 아이랑 놀아줄까 궁금해서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KANG GARY'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본 개리는 누구보다 자상한 '아들 바보'더라. 굉장히 의외였다"라며 첫 촬영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늠름한 가장으로 돌아온 개리가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하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개리와 강하오 부자의 일상은 오는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