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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뉴미디어의 만남"…63아트, 팀보타 63 특별 전시 개최

63아트가 팀보타 63 특별 전시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63아트가 선보이고 있는 '팀보타 63(TEAMBOTTA 63)' 전시가 성공적인 개최를 토대로 연일 순항 중이다.


지난달 14일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의 63아트는 팀보타 63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 팀보타와 콜라보레이션한 것으로 '자연과 뉴미디어의 만남'을 주제로 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팀보타는 자연을 오브제로 현대 미술을 접목시켜 재해석한 보타니컬 뉴미디어 아트 그룹이다.


지난 2018년 한화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한 '보타니카: 보라 코끼리'의 경우 전국 인기 전시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전시의 부제는 '보타닉 이펙트(Botanic Effect), 당신의 마음과 마주해 본 적이 있나요?'이며, 꽃과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향, 노랫소리 등을 동원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전시 공간은 총 5개로 구성됐다. 먼저 '팀보타 포레스트'는 에어 플랜터와 그린 커튼으로 숲속 세상을 꾸며 자연으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지는 '보라 코끼리'에서는 환상 속에 빠져들게 되며 '문'을 지나는 순간 나타나는 무한한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그 후 '하얀 그림자'에서 무의식 속 나를 돌아보며 흘러가는 메시지와 교감을 받게 되고 마지막으로 '메모리'에서는 코끝이 아리는 생화 속에서 팀보타 숲 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할 팀보타 63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 30분이다.


한편 63아트는 2008년 7월 63빌딩 60층에 개관된 전시관으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미술관'으로 불린다.


약 240m 높이에서 서울 전경을 한눈에 살피고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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