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안에 초코크림 폭발해 딱 한 입으로 '당충전' 가능한 스벅 '초콜릿 롤링크루아상'

스타벅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 했나.

뜨끈뜨끈한 '겉바속촉' 크루아상에 달콤하고 진한 초콜릿 크림,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생각만 해도 즐겁다.

이들이 합쳐진 조합은 충분히 먹어 본 '아는 맛'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입안에 넣고 싶을 만큼 무시무시한 마력을 지녔다. 

그중에서도 '스타벅스'의 '초콜릿 롤링 크루아상'은 깊은 버터의 풍미를 뿜어내는 크루아상에 달달한 초콜릿이 잔뜩 들어있어 마니아층에게 무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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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쌓인 패스츄리의 빵은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바사삭 하고 부서지며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부드럽게 넘어간다.

그다음 반을 갈라 안을 들여다보면 영롱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꾸덕꾸덕하고 진한 초콜릿 크림이 줄줄 흘러 내린다.

커피 한 모금을 입가심으로 마셔주고 반 가른 초콜릿 크루아상을 한 입 크게 넣으면 빵에 촉촉히 스며든 초콜릿이 버터에 녹아 천상의 맛을 선사한다.

입가에 묻은 초콜릿도 손가락에 콕 찍어 쪽쪽 빨아먹는 것도 '초콜릿 롤링 크루아상'을 진정 즐길 줄 아는 자 만이 누리는 묘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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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은 한 번 맛보면 도무지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중독성을 지녀 먹는 사람은 계속해서 찾게 된다는 후문이다.

해당 메뉴는 350kcal라는 사악한 칼로리지만 맛있게 먹으면 0kcal라고 했다. 돼지런한 친구와 함께 오늘도 거르지 말고 스타벅스에 달려가보자.

참고로 해당 메뉴는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은 4,700원이다. 

사진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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