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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성훈·이동욱은 관심 1도 없는데 자기들끼리 '잘해봐'라며 부추긴 박나래X장도연

성훈과 이동욱을 두고 박나래와 장도연이 서로 잘해보라며 현실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박나래와 장도연이 성훈과 이동욱을 두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현실 친구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이후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연예대상을 받고 늦게까지 이어진 회식 자리에 함께해 다음날 늦은 아침에 일어났다.


이후 그의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한 친구 장도연이 박나래의 집에 찾아왔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두 사람은 해장국을 앞에 놓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최근 한 토크쇼에서 장도연이 이동욱을 만난 것을 언급하자 장도연은 "진짜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잘해봐"라고 난데없이 장도연을 부추겼고 장도연은 "동욱 오빠랑 얘기 좀 해보고"라며 새침하게 받아쳤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장도연은 "성훈 오빠랑 어제 안는 게 심상찮던데?"라며 "성훈 오빠랑 잘 해봐"라고 했고 박나래는 곤란하다는 듯 "그냥 좀 보려고"라고 도도하게 반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성훈은 "너네 뭐 하냐"라고 말하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하자 장도연은 "우린 무조건 뭐만 있으면 '잘해봐'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상대는 관심도 없는데 서로 망상(?)하며 농담을 던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은 "친구들끼리 대화할 때랑 똑같다", "둘이 대화만 해도 웃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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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 관련 영상은 2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