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트롤'하는 중국인 비하했다가 '트위치' 정지 먹고 홀로 게임 중인 고독한 '괴물쥐'
트위치TV로부터 정지를 당한 스트리머 '괴물쥐'가 유튜브를 통해 홀로 고독하게 게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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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ch TV '괴물쥐12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트위치 TV로부터 '무기한 정지'를 당한 스트리머 '괴물쥐'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달했다.
지난 24일부터 괴물쥐는 '나 혼자 한다'라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혼자서 게임하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방송은 켜져 있지 않지만 스트리밍을 하는 것처럼 게임 플레이를 영상에 담았다.
'텐션'을 끌어올리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없어서인지 왠지 모르게 서글픈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Youtube '괴물쥐 유튜브'
괴물쥐는 혼자서 게임하는데도 불구하고 '도네이션'을 받았다.
한 시청자가 전적 조회 사이트 'OP.GG'를 보고 괴물쥐가 현재 롤을 플레이어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도네이션을 한 것이다.
시청자는 없었지만 괴물쥐는 '젠장~ 믿고 있었다고'라는 특유의 리액션을 보여줬다.
Youtube '괴물쥐 유튜브'
괴물쥐는 이번 달 13일 중국인 '트롤러'에게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방송 정지' 제재를 받았다.
그는 28일 본인의 트게더에 "트위치에 메일을 보냈지만 연말이라 답을 아직 못 받았다", "아마 한 달 정도 정지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트위치 TV에서는 정지되었지만 유튜브를 통해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Youtube '괴물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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