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시청자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조철강(오만석 분)이 리정혁(현빈 분)의 중대원들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철강은 윤세리(손예진 분)의 정체를 캐묻기 위해 폭력까지 행사했지만, 중대원은들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리정혁은 조철강을 찾아가 중대원을 구해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중대원들은 리정혁의 집에 모여 함께 라면을 먹었고, 윤세리는 자신 때문에 고생을 한 중대원들을 향해 귀여운 손하트 애교를 날렸다.
식사를 마친 중대원들은 숙소로 돌아가며 "자본주의에서 하트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닌 것 같다. 아무데나 쉽게 날리는 건가 보다"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반면 이를 지켜본 현빈은 질투심에 가득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중대원들을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윤세리에게 괜히 투정을 부렸고, 자신의 방에 들어가 "망할 자본주의"라고 말하며 질투했다.
이때 현빈은 입을 쭉 내밀고 어린아이 같은 귀여움을 뽐내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해당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쩜 저리 귀엽지", "현빈 보는 재미에 '사랑의 불시착' 본다", "이 드라마 너무 설레"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