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했었잖아^^"···'아형' 나와 이상민·서장훈에게 해맑게 '팩폭' 날린 세젤귀 김강훈
아역배우 김강훈이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과 서장훈의 이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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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역배우 김강훈이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과 서장훈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 측은 오는 3일 방영되는 212회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그룹 SF9의 멤버 로운과 찬희, 우주소녀 보나, 배우 김강훈, 김혜윤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기대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김강훈이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이상민과 서장훈의 이름을 호명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JTBC '아는 형님'
2009년생으로 올해 11살인 김강훈은 "무슨 학생이 결혼을 해?", "왜 나만 두고 다 결혼만 해?"라며 '동백꽃 필 무렵' 속 자신의 명대사를 선보였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결혼한 사람이 나랑 강호동밖에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강훈은 이상민과 서장훈을 바라보며 "(결혼) 했었잖아?"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강훈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이혼모 동백 역의 아들 역 필구로 등장해 탄탄한 연기력에 귀여운 외모로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마음을 훔친 바 있다.
한편, 김강훈의 화려한 입담이 기대되는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영된다.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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