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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 4년째 하는 '아는 형님' 자체 시상식에서 김희철·이수근·김영철이 펑펑 운 이유

'아는 형님' 멤버들이 그동안 함께한 추억들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는 형님' 멤버들이 종업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아는 형님 어워드 2019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수상자로 지목될 때마다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그러던 중 '칭찬해상' 시상이 진행됐고, "김영철. 빛이 나기 시작"이라는 말에 김영철은 울컥하기 시작했다.


만감이 교차했던 탓일까. 책상에 얼굴을 파묻던 김영철은 눈과 코가 빨개진 채 오열했다.


그런 김영철을 보고 있던 이수근, 김희철, 신동도 함께 눈물을 보여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감정을 추스른 김영철은 "빛이라는 말에 너무 감정이 올라왔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영철 눈물 보고 나도 울컥했다", "멤버들끼리 끈끈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분 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