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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서 만난지 '5분'된 여자에게 직진 고백한 '모태솔로' 남자

MBC '편애중계'에 출연한 29세 모태솔로 김민영 씨가 순수한 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MBC '편애중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BC '편애중계'에 출연한 '모태솔로 남' 김민영 씨가 순수한 매력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태솔로를 위한 10분 소개팅'이 진행됐다.


서툴러서 짠하고 웃긴 참가자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편애 중계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했다.


그중에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만난 지 5분 만에 돌직구를 날려버린 참가자 김민영 씨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편애중계'


검정 패딩을 입고 수줍은 미소를 띤 김민영 씨는 미녀 아나운서 이은지 앞에서 커피마저 돌려 마시는 등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민영 씨는 "일하다가 바로 왔는데 잘 온 것 같아요", "지금이 너무 좋아요"라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쑥스러운 표정으로 일관했다.


이를 지켜보던 편애 중계진과 박문기 심판은 "보기 드문 순수함이다", "나도 너무 좋다"며 김민영 씨를 향해 아빠 미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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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편애중계'


김민영 씨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면 어떻게 표현하세요?"라는 이은지 아나운서의 질문에 "지금 같이 다른 데서 밥 한 끼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식이 같다", "돌직구를 넘어 핵직구다", "순수해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유의 순수함으로 얼어버린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김민영 씨의 소개팅 현장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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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편애중계'


Naver TV '편애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