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딸바보' 될 것 같다고 난리 난 꼬맹이 다루는 지민의 '쏘스윗'한 모습

Twitter 'piecesofmind_j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이 예비 딸바보 면모를 보여줘 팬심을 두드렸다.

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SBS 가요대제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 나선 방탄소년단은 캐롤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중에서도 멤버 지민과 RM의 공연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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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안무를 하던 중 함께 무대에 오른 어린 소녀를 번쩍 들어 꼭 안아줬다.

이때 지민은 소녀를 꿀이 떨어질 듯한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소녀도 지민의 품이 포근했는지 옅은 미소를 띠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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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하면서도 스윗하게 아이를 다루는 지민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지민 자상한 아빠 될 것 같다", "저 꼬마 너무 부러웠다", "나도 모르게 웃게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최근 지민은 1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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