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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유튜브 채널 만들고 연봉 '35억원' 쓸어담고 있는 'AV 황제' 시미켄

AV 배우 시미켄이 유튜버로서 완벽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시미켄 TV'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명실상부한 최고의 AV(Adult Video) 배우 시미켄(시미즈 켄)이 크리에이터로서도 막대한 성공을 거뒀다. 유튜브에서만 연35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통계 사이트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시미켄이 운영하는 시미켄 TV의 예상되는 연 수입은 34억 4679만원이다.


매일 9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 12월에만 2억 8329만원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동영상 1개당 평균 2700여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광고료와 제휴 수익과 합산해 추산한 결과다.


인사이트noxinfluencer


시미켄TV는 구독자 수 대비 영상의 조회 수가 상당히 높았다.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대형 크리에이터 못지않게 이 채널에는 조회 수가 100만회를 넘기는 영상이 태반이었다.


시미켄TV의 주 구독자는 82%가 한국인이었다. 그 뒤를 일본인(9%)과 미국인(1%)이 잇고 있었다.


다소 의외일 수 있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특히 20·30세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았다.


시미켄TV는 그저 자극적인 주제를 다루기보다는 포르노에 대한 궁금증 해결, 건전한(?) 성 상식 전달 콘텐츠를 한 덕분으로 보인다. 


또한 시미켄은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한국 팬들이 좋아하는 유명 AV 배우와 합동 방송도 자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