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할인으로 '코덕'들 구매 욕구 폭발시키는 세포라 홀리데이 이벤트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론칭하자마자 완판돼서 구하기 어려웠던 '세포라' 뷰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세일 자체를 안 하기로 유명한 브랜드 세포라가 드디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품목 10% 깜짝 할인을 시작한 것. 

완판 대란이 일었던 인기 있는 제품들을 할인까지 받아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은 기쁨과 동시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할인 기회가 전무했던 만큼 품절이 되기 전에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득템'을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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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는 지난 18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독점 브랜드인 타르트(tarte), 후다 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 힐즈(ABH), 누드스틱스(Nudestix), 세포라 컬렉션(Sephora Collection)등 5가지 브랜드의 전 품목이 대상이다. 

세포라 코리아 론칭 후 완판 대란을 일으켰던 대표 브랜드들인 만큼 제품 재입고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전국의 많은 코덕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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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홀리데이 프로모션 외에도 '7 Days of GIFTMAS' 도 진행된다. 카운트다운을 하듯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 한 품목씩 추가 세일하는 방식이다.

매일 공개되는 브랜드는 세포라 인스타그램 계정 'sephora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포라 측은 "크리스마스와 각종 연말 선물 구입이 많아지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희소성과 감각적인 패키지의 제품이 소장 욕구를 더하며 연말에 특별한 감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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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포라 코리아는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첫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 2호점을 오픈했다.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 내에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전까지 진행되는 역대급 프로모션이니, 그동안 눈여겨만 봤던 제품이 있다면 이번 주말 꼭 매장을 방문해 저렴하게 만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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