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말차' 크림에 초콜릿 콕 박혀있는 스타벅스 '올라프 화이트 프라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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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계 극장가를 꽁꽁 얼려버린 영화 '겨울 왕국 2'.

영화의 인기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별한 굿즈들이 겨울 왕국 덕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속 세젤귀 캐릭터인 올라프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레고, 가습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elite daily는 올라프를 쏙 빼닮은 스타벅스의 화이트 프라푸치노를 소개했다.

영화 '겨울 왕국 2'

올라프 프라푸치노는 컵 가득 말차 가루와 바닐라 프라푸치노가 섞여 있다. 바닐라의 달콤함과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감칠맛을 돋운다.

높게 쌓여진 휘핑크림은 마치 소복이 쌓인 눈처럼 하얗고 푹신해 보인다.

음료 한편에는 올라프와 똑닮은 눈사람이 머리를 빼꼼히 내밀고 있다.

특유의 주황색 코를 콕 박고 있는 올라프 머리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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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음료 전체에 밀크 초콜릿 가루가 뿌려져 있어 달달함을 극대화했다.

영화 겨울왕국을 관람 후 여운이 가시질 않아 아쉽다면 '올라프 화이트 프라푸치노'를 마셔보자

한편 올라프가 등장하는 영화 '겨울 왕국 2'는 19일 오후 누적 관객 수 1,233만여 명을 동원하며 역대 외화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