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라면+불닭볶음면' 조합으로 매운맛 끝판왕 달리는 틈새불닭

YouTube 'The SCOOP'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맵찔이'들이 먹으면 한 젓가락에 박살 난다는 '틈새라면과 붉닭볶음면'.

맵기로 악명 높은 그 둘은 합쳐서 먹으면 어떻게 될까.

최근 각종 SNS상에는 틈새라면과 붉닭볶음면을 같이 끓여 먹는 일명, '지옥 라면'으로 불리는 레시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리 방법은 우선 4분간 400ml 가량의 물을 끓이고 불닭 볶음면 면을 먼저 넣고 1분 30초간 끓인다. 이후, 틈새라면의 면을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여준다.

그다음, 건더기 수프와 틈새라면 수프, 불닭볶음면의 소스를 넣고 소스가 잘 스며들 정도로 졸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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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졸여진 지옥 라면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고 불닭볶음면에 있는 플레이크로 데코레이션을 해주면 끝이다.

보기만 해도 목구멍이 턱 막히고 두 눈 질끈 감기는 비주얼이다. 새빨간 소스는 빨갛다 못해 걸쭉한 적색이 됐다.

틈새불닭 라면에 도전한 여러 유튜버들에 따르면, 아무리 맵부심 있는 사람이라도 두 입 만에 나가떨어진다는 후문이다.

레시피를 본 누리꾼들은 "내일 도전해볼까?", "다음 날 죽어나겠지", "도전해 보고 싶다", "이거 물 한 모금도 안 먹고 국물까지 다 먹으면 만원 준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얼마나 매울지 도통 가늠하기 힘들 정도인 틈새불닭. 먹고 나면 분명히 다음날은 똥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니 조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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