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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끝나고 식당서 팬 만나자 몰래 '밥+술값' 계산해주고 떠난 강하늘

강하늘이 어제(14일) 음식점에서 마주친 팬에게 밥과 맥주를 사줬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담 제조기' 강하늘이 또 한 번 훈훈한 일화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연히 한 음식점에서 강하늘을 마주쳤다는 팬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팬은 "밥도 맥주도 계산해주고 무슨 올해 운 내년 운 당겨 씀. 사랑해요 강스카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보며 팬과 함께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14일 해당 팬은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도중 강하늘을 우연히 마주쳤다.


강하늘은 현재 연극 '환상동화'에 출연 중으로 회식 차원에서 음식점을 방문했고, 자신을 알아본 팬에게 스윗한 팬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그뿐만이 아니다. 강하늘은 팬이 먹은 밥과 맥주 등 식삿값까지 대신 계산해주며 넘사벽 팬사랑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강하늘의 쏘스윗한 행동에 감동한 팬은 게시글을 통해 "제가 옛날부터 팬이었다"며 "평생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늘은 얼마 전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황용식 역을 맡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현재 연극 '환상동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제공 = 매거진 M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강하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