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하나 박혔을 뿐인데 '78만 원'에 판매 중인 '루이비통' 럭셔리 줄넘기

(좌) sobump / (우) louis vuitt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겨울이면 추운 날씨에 실내에만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식욕은 늘어나 똥배가 부풀어 오르기 쉽다.

날마다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실천이 쉽지 않을 텐데 날씨며 시공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필요한 장비라고는 돌돌 말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줄이 전부인 줄넘기이다.

여기 쉽고 간편하게 전신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멋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줄넘기가 있다.

(좌) Instagram 'michicothehitmaker' / (우) louis vuitton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출시한 'Christopher Jump Rope'다.

최근 탁구채, 덤벨등 럭셔리한 스포츠 용품을 보여주고 있는 루이비통에서 크리스토퍼 줄넘기를 내놓았다.

크리스토퍼 줄넘기의 줄은 일반 줄넘기와 달리 가죽 소재로 제작돼 쉽게 닳지 않으며 무게감이 있어 더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손잡이는 루이비통 고유의 모노그램 이클립스 캔버스로 감싸 그립감이 좋으며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louis vuitton

손잡이 하단에는 루이비통의 시그널 모노그램이 새겨진 캡으로 마감돼있어 깔끔하며 명품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보기만 해도 운동 욕구가 샘솟는 크리스토퍼 줄넘기는 루이비통 공식 사이트에서 665달러 (한화 7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한 줄넘기와 함께 올겨울 묵은 살들을 타파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