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대박이' 시안이, 다음주 아빠랑 '아는형님' 나온다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시안이가 다음주 아는 형님에 등장한다.

지난 14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공식 채널 등을 통해 210회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아들 시안이가 게스트로 나온 모습이 담겨있다.

교실에 먼저 등장한 이동국은 녹화 시작부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JTBC '아는 형님'

그러나 촬영장을 더 활기 넘치게 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중간에 깜짝 등장한 시안이다.

이동국의 손을 꼭 잡은 채 수줍게 인사하는 시안이 모습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아빠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자신을 딸기반에서 전학 왔다고 소개한 시안이는 "아빠가 잘생겼어, 아저씨가 잘생겼어?"라는 김영철의 말에 망설임 없이 아빠를 선택하는 등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퀴즈를 통해 출연진들을 멘붕에 빠뜨리게 하는 시안이의 모습은 다음 주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이동국과 시안이가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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