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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은 여자 좋다"는 이동욱 말에 바로 '등짝 스매싱' 날리는 장도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장도연이 역대급 소개팅 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이동욱, 공유의 이상형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이동욱과 공유, 장도연이 출연해 소개팅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소개팅 상황극을 시작한 세 사람은 서로의 이상형을 묻기 시작했다.


이에 이동욱은 "엄마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힘든 일이 있을 때 기댈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그 말을 들은 장도연은 "어, 잠깐만"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갑자기 이동욱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너 이놈의 자식,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 이러고 돌아다니고 있어! 이런 기생오라비 같은 옷 입고!"라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동욱은 예상치 못한 장도연의 공격에 정신이 혼미해진 듯 그저 웃기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이동욱은 "생각해보니까 엄마 같은 스타일 별로인 것 같다"며 이상형을 철회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공유는 "저는 아빠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기다렸다는 듯 "야 이놈의 자식아. 너 아빠 담배 훔쳐서 피우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라며 혼냈다.


소개팅을 리드하는 장도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뻔뻔(?)하다", "센스 배우고 싶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 공유 두 배우를 안절부절못하게 한 장도연의 소개팅 모습은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인사이트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Naver TV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