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물가 다 올라도 여전히 '1만원' 한 장이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甲' 피자스쿨 추천 메뉴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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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와 짭짤한 치킨, 달달한 고구마 등 각종 토핑을 얹어 먹는 피자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다.

그런데 물가가 급격히 오른 탓에 피자 한 판에 3만 원을 웃도는 등 자주 먹기 힘든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곳'만은 초심을 잃지 않았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치즈 꽉 찬 도우에 푸짐하게 토핑을 얹어 3명이 먹어도 충분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런데도 피자 한 판의 가격은 1만 원 정도로 최고의 가성비 음식으로 불릴 만 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피자스쿨'이다.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피자스쿨의 인기 메뉴 4가지를 모아봤다.

'반오십 파티'를 할 때나 '연말 파티'를 할 때 아래의 메뉴를 빼놓지 말길 바란다. 원하는 대로 양껏 시켜도 부담스럽지 않을 테니 말이다.

1. 고구마 피자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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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반, 치즈 반이라는 설명이 딱 들어맞는 피자스쿨의 인기 메뉴 '고구마 피자'다.

달달한 고구마와 짭짤한 치즈가 만나 '단짠단짠'의 꿀조합으로 '순삭'을 부른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치즈 바이트를 추가하거나 갈릭 디핑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다.

2. 까르보네 피자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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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꾸덕한 크림소스와 커다란 햄 조각이 올라가 중독성 폭발하는 '까르보네 피자'도 빠질 수 없다.

까르보네 피자에는 크림 파스타의 한 종류인 카르보나라 면이 토핑으로 올라가 피자치즈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한 입 베어 물면 크림 스파게티와 베이컨, 치즈, 빵 도우가 어우러지며 역대급 고소한 궁합을 이룬다는 평이다.

3. 치킨퀘사디아 피자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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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피자와 '투 톱'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매콤짭짤함의 대명사 '치킨퀘사이다 피자'다.

치킨퀘사디아 피자에는 멕시코 음식인 퀘사디아가 올라가 씹는 맛이 일품이다.

불향이 가득한 매콤한 치킨과 쫄깃한 토르티야, 짭조름한 체더치즈가 만나 중독성을 자아낸다.

4. 멕시칸 바이트 피자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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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매콤한 바비큐 치킨과 달달한 고구마무스, 치즈 롤이 하나의 피자에 담긴 '멕시칸 바이트 피자'다.

특히 멕시칸 바이트 피자를 주문하면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치즈 롤을 맛볼 수 있다.

매콤, 달콤, 고소, 짭짤한 4가지 맛을 피자 한 판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