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스' 정장 입고 미친 '섹시美+수트빨' 터뜨린 손흥민

Facebook 'Tottenham Hotspur'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영국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까지 차지하며 '월클'임을 입증하는 손흥민이 출근길에도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단정한 머리와 흐트러짐 없는 어깨선, 여유 있게 풀어헤친 블레이저에 팬들은 찬사를 보냈다.

12일(한국 시간) 손흥민 소속 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독일 뮌헨 원정길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다크 네이비 정장과 검은색 폴라티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Facebook 'Tottenham Hotspur'

특히 '덮흥민' 모드가 아닌 '깐흥민' 모드로 이마를 모두 드러낸 모습은 정장과 함께 그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그가 착용한 에어팟 역시 하나의 액세서리로 느껴졌는데, 전체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옷과 잘 매치돼 눈길을 끌었다.

또 정장은 무광으로 톤 다운돼 차분한 느낌까지 들었다. 한 손에 든 도시락(?) 가방도 포인트로 작용했다.

휴고 보스(HUGO BOSS)

Facebook 'Tottenham Hotspur'

클러치와 달리 끈을 통해 가방을 늘어트릴 수 있어 이마를 모두 드러낸 모습과 함께 여유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멋있다", "쏘니~", "진짜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따금 등장하는 그의 수트 패션은 경기에서 볼 수 없는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