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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연기 미쳤다"···오늘(11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 '아내를 죽였다' 실시간 후기

이시언이 데뷔 10년 만에 주연을 맡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오늘(11일)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아내를 죽였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그 베일을 벗었다.


11일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가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아내를 죽였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과한 음주로 전날 밤 기억이 사라진 남자 정호(이시언 분)가 별거 중이던 아내 미영(왕지혜 분)의 살해 용의자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잠에서 깨어난 정호는 자신의 옷에 묻은 핏자국과 피 묻은 칼을 발견하고,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다.


인사이트영화 '아내를 죽였다' 


영화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음주 후 '블랙아웃' 현상을 다뤄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렇다면 개봉 첫 날 재빠르게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은 작품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


먼저 주연 배우 이시언의 연기에 대한 칭찬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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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영화 


관객들은 "이시언의 연기 변신이 의외였다", "얼장 연기가 대박이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압권이다" 등의 평을 남겼다.


"연기는 좋았는데 연출이 뻔했다", "조금 아쉬운 전개였다" 등의 날카로운 비판 등 연출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존재했다.


극과 극의 평가가 존재하는 '아내를 죽였다'. 과연 '아내를 죽였다'는 어떤 성적을 남기게 될까.


'얼장'의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끄는 '아내를 죽였다'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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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아내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