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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친구가 이모 예비 남편의 '아들'이었습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2'에 가족과 사랑 중 선택을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결혼을 결심한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내 이모의 남자친구라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막막함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2'에서는 결혼을 결심한 남자친구와 이모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하게 된 사연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이날 사연자는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자신의 상황을 소개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교제를 반대했고, 사연자는 잠시 이모의 집에 얹혀살게 됐다.


사연자는 이모가 없던 어느 날 잠시 집에 남자친구를 초대했고, 예상보다 일찍 귀가한 이모에게 남자친구와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그날 이후, 이상하게 남자친구와 연락이 끊어졌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2' 


안절부절하던 사연자는 어느날 당황스러운 장면을 목격했다. 연락이 끊긴 남자친구가 이모와 한자리에 있던 것이다.


알고 보니 이모의 남자친구가 사연자 남자친구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이모 역시 남친의 아버지와 결혼을 약속한 상태. 이모가 결혼을 하게 되면 사연자와 남친은 법적으로 사촌이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모는 사연자에게 "너희가 헤어져야 한다"며 이별을 강요하기에 이르렀다.


사연자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운명의 장난으로 이별의 갈림길에 선 사연자의 이야기는 다음 주 '연애의 참견 2'에서 계속된다.



Naver TV '연애의 참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