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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X배두나 다시 뭉치는 '비밀의 숲 시즌 2', 내년 7월 방영된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많은 이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비밀의 숲' 속편이 내년 7월 방영될 예정이다.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속편 제작이 확정돼 팬들을 환호케 한 '비밀의 숲 시즌 2'의 방영 시기가 결정됐다.


9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tvN '비밀의 숲 시즌 2'는 내년 7월 방영된다.


지난 9월 '비밀의 숲' 측은 주요 출연진을 그대로 캐스팅한 뒤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


출연 배우인 조승우는 오는 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무대를 끝마치는 대로 '비밀의 숲 시즌 2' 촬영에 합류한다.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


'비밀의 숲' 측은 1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7월 방송 전까지 대부분 촬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방영됐던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몰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당시 많은 시청자를 매료시켰고 시즌 2 요청이 쇄도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사된 '비밀의 숲 시즌 2'의 연출은 기존 안길호 감독에서 박현석 감독으로 교체됐고 대본은 그대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한다.


오는 7월 방영될 '비밀의 숲 시즌 2'가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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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비밀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