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누리꾼을 폭소시킴과 동시에 카이를 곤란케 했던 '팬티 안에 두 글자' 답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고요 속의 외침' 코너에 참여한 엑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함께 코너에 참여한 카이는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백현이 "패딩 안에 두 글자"라고 문제는 낸 것을 카이가 "팬티 안에 두 글자"라고 이해했기 때문이다.
JTBC '아는 형님'
이날 방송에서는 카이를 곤란케 한 "팬티 안에 두 글자"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팬티'라는 말을 꺼내며 곤란해하는 카이를 보며 웃음보가 폭발한 '아는 형님' 멤버들은 선수 보호(?)차 게임을 중단시켰다.
강제로 게임을 종료시킨 카이는 "팬티 안에 두 글자가 뭐냐"며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장난삼아 "많다. 습기, 땀띠"라고 답해 웃음을 터트렸다.
JTBC '아는 형님'
그러면서 손에 들고 있던 스케치북에 쓰여진 문제의 정답 '핫팩'을 보여줬다.
이에 카이는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단어에 안도했는지 얼굴에 손을 갖다 대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해당 방송을 접한 이들은 "카이 레전드", "성지순례 왔습니다", "카이 두 글자 답변했으면 대박이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역대급 예능감으로 레전드 영상을 생성한 카이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