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이 나를 임신시켜줬을 때가 제일 고마웠다"

MBC '언니네 쌀롱'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함소원이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묻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는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함소원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공감을 부르는 메이크오버 의뢰 내용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메이크오버를 앞두고 이뤄진 토크에서 남편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나를 임신시켰을 때"라고 말했다.

MBC '언니네 쌀롱'

사진 제공 = 칸젠

또한 과거 섹시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던 함소원은 육아로 얻은 고충을 얘기하다 갑자기 울화통을 터뜨리기도 해 과연 그녀가 지닌 공감을 부르는 고민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지난해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함소원의 충격 발언을 접한 누리꾼은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 "진짜 화끈하시네", "젊은 남편이라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이 출연하는 MBC '언니네 쌀롱'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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