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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옥 소스 왕창 넣었다가 눈가에 눈물 그렁그렁 맺힌 '내 남자' 정해인

정해인이 방송에서 매운 먹방을 선보이다 허당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인사이트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정해인이 뉴욕의 푸드트럭 최강자 '할랄가이즈'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과 그의 절친인 배우 은종건, 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렸다.


이날 정해인은 뉴욕의 첫 끼로 뉴요커들의 소울푸드인 할랄가이즈를 선택했다.


소고기와 닭고기로 구성된 플래터 콤보를 먹기로 한 정해인은 매운 양념을 많이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주변에 자리를 잡은 정해인은 음식의 푸짐한 양과 고소하고 매콤한 맛에 반해 연신 감탄사를 외쳤다.


인사이트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은 "너무 맛있다. 소울푸드 인정"이라며 "영혼이 번쩍 뜨이는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핫소스 리필을 하러 간 정해인은 아주 매울 것이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과욕을 부려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먹는 도중 뒤늦게 올라온 매운맛에 콧물을 흘리거나 기침을 하는 허당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눈물의 먹방을 선보인 정해인은 "핫소스는 적당히 넣는 게 좋겠다"며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Naver 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