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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X나이키' 조합으로 소장각이라고 난리난 250만원짜리 한정판 '에어 조던'

나이키 조던 엠블럼 안에 디올 로고 박혀있어 독보적인 명품 존재감 드러내는 디올 에어가 오는 4월 출시된다.

인사이트Instagram 'danielarsha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깔끔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컬러감으로 패션 피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나이키 에어'.


나이키 에어조던 시리즈를 수집하는 마니아들이 꼭 득템해야할 아이템이 있다.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과 나이키 에어조던의 콜라보레이션인 '에어 디올'이다.


최근 디올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2020 dior'쇼에서 나이키와 협업한 'Air Jordan 1 High OG Dior'을 첫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danielarsham'


'에어 디올'은 디올의 고급미와 나이키 조던 특유의 디자인이 잘 합쳐진 역대급 비주얼로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에어 디올'은 기존의 원색 및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던과는 다르게 화이트와 그레이 만으로 깔끔함을 내세워 차별화를 뒀다.


어느 룩에든 잘 어울리며 '한정품'이지만 데일리로 신을 수 있는 캐주얼함을 강조한 것이다.


'에어 디올'은 기존 조던의 유명한 실루엣은 그대로 차용했지만 디올의 상징적인 오블리크 모노그램 패턴을 스우시에 가미해 완성했다.


인사이트hypebeast


로고 하나에 디올과 나이키의 매력이 모두 담겨 있어 나이키 에어조던 마니아층과 명품 마니아층 둘 다를 매료시킨다.


신발 앞부분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뿐만 아니라 착화감에도 신경을 썼다.


밑창에는 나이키와 디올 두 브랜드의 로고를 디테일하게 새겨 넣어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나이키 조던1을 재해석한 콜라보레이션인 '에어 디올'은 2020년 4월 세계 디올 매장에 출시된다.


오직 천 켤레만 여분 없이 판매되며 2,000 달러(한화 24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