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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리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2일 스타뉴스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리쌍이 최근 신곡 발매 날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쌍은 이미 컴백곡의 녹음을 마친 상태다. 곡은 오는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길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뒤 같은 해 12월에 열린 연말 콘서트 '합X체'를 통해 무대에 오른 바 있으나 공식적인 활동은 자제해왔다.

한편, 리쌍은 음원 발매 이외 별도의 방송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7월에 진행되는 '출산장려 프로젝트-19금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