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김희철·양세형·김동준이 뭉쳐 '음식 장사'하는 '맛남의 광장' 오늘(5일) 첫 방송

SBS '맛남의 광장'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 드디어 오늘(5일) 베일을 벗는다.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발된 신메뉴는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판매된다.

백종원과 함께 개그맨 양세형,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동준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SBS '맛남의 광장'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시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릉 지역은 여전히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태풍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다.

멤버들은 그중 산불로 인해 건물이 소실돼 큰 피해를 본 옥계휴게소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SBS '맛남의 광장'

옥계휴게소에서 그들은 강릉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장사를 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맛남의 광장'은 지난 9월 추석 특집으로 편성돼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호평을 바탕으로 정규 편성이 확정된 '맛남의 광장'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맛남의 광장'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