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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었니?"···톡으로 보고싶다고 칭얼거린 이동욱에 철벽 쳐버린 '실친' 공유

지난 4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진한 우정을 자랑하는 공유와 이동욱이 출연해 만담을 나눴다.

인사이트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동욱이 절친 공유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2016년 두 배우는 tvN '도깨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친분을 쌓아온 공유는 "작품이 끝나고 더 친해진 느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둘은 2살 나이차로 공유가 41살 형이다.


공유는 이동욱이 자신을 좋은 형으로 생각하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동욱 역시 항상 공유가 도움을 준다며 "연락도, 문자도 자주 한다"고 전했다.


이에 공유는 이동욱이 문자를 보낼 땐 항상 말을 반복한다며 "'우리 만나, 만나', '언제 봐, 언제 봐' 이런 식으로 보내고 이모티콘도 많이 보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그러면서 공유는 "'내가 술 먹었니?'라고 물어보면 '나는 뭐 술 안 먹으면 고백도 못해?'라고 답장을 한다"고 전해 여심을 요동치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장도연은 "되게 치대는 스타일이시네"라고 말해 듣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동욱과 공유의 달콤한 브로맨스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동욱과 공유의 만담이 담긴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