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28살에 건물주 됐다. 마음 여유 생겨"

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그룹 중 하나인 엑소의 멤버들이 어마어마한 재력을 과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정규 6집 앨범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한 엑소 첸,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가장 많이 버는 멤버가 무언가를 먹을 때 돈을 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현재 엑소 내 수입 1위로 수호와 백현을 뽑았다. 수호는 뮤지컬을 했고, 백현은 개인 앨범을 내 50만 장을 판 바 있다.

사진 제공 = 얼루어 코리아

반면 개인 활동이 비교적 적은 편인 찬열은 재테크로 돈을 벌고 있었다.

찬열은 뿌듯한 표정으로 "난 사실 2달 전에 건물주가 됐다"고 공개했다.

찬열은 "마음이 여유로워졌다. 연금과 청약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현 등 엑소 멤버들은 건물주가 됐다는 사실을 알린 찬열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MBC '무한도전'

'영앤리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찬열은 멤버들에게도 밥과 선물을 자주 사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찬열은 "최근엔 게임에 빠져서 멤버 전원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 같이 게임을 하면 재밌을 거란 생각을 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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