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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화관 쓰자 뒤에서 슬며시 '리본' 묶어준 '쏘스윗' 경호원

경호원이 아이유를 듬직하게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삼촌처럼, 때론 아빠처럼 세세한 것까지 살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아이유와 2012년부터 호흡을 맞춰 팬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명한 경호실장 박모 씨.


그가 아이유를 듬직하게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삼촌처럼, 때론 아빠처럼 세세한 것까지 살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8일 아이유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Love poem'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아이유는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수다를 떨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머리가 망가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아이유는 팬들이 준비해 온 화관, 머리띠 등의 액세서리를 직접 착용하기도 했다.


현장에 거울이 없어서 화관이 조금 안 예쁘게 씌기도 했는데, 그때 경호원은 아이유의 뒤에서 화관의 각을 다시 잡아주며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경호원은 아이유가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도록 화관 뒤에 달린 리본을 직접 묶어주기도 했다.


아이유보다 2배는 커 보이는 몸집과 '상남자' 얼굴을 가진 경호원은 말 걸기도 무서운 험악한(?) 이미지를 가졌다.


하지만 아이유 옆에서는 다정한 삼촌같이 귀여운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YouTube '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