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초코 프라푸치노에 짭잘 감자칩 올린 '단짠 끝판왕' 스벅 신상 음료

Starbucks japan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산타 할아버지가 주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역대급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신메뉴가 출시됐다.

마치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트리나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양말을 연상시키는 메뉴가 사람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소라뉴스24는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출시된 스타벅스의 '산타 부츠 초콜릿 프라푸치노'를 소개했다.

이름만 들어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 메뉴는 초콜릿, 쿠키, 감자 칩이 한데 어우러져 극도의 달달함을 맛볼 수 있다.

Starbucks japan

산타 부츠 초콜릿 프라푸치노의 바닥에는 초코 쿠키와 꾸덕한 초콜릿 소스가 잔뜩 들어있으며 상단 부분에는 짭짤한 감자 칩 조각들이 토핑 돼 있다.

그 위에는 하얀 휘핑크림과 붉은색 초콜릿 알갱이들이 얹혀있어 완벽한 '단짠단짠'을 느낄 수 있는 조합이다.

마지막으로 기다란 막대 과자를 꽂아 장식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Starbucks japan

이처럼 산타 부츠 초콜릿 프라푸치노의 비주얼과 맛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음료와 과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산타 부츠 초콜릿 프라푸치노는 오는 12월 4일부터 판매된다. 

해당 음료는 스타벅스 재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톨 사이즈 기준 690엔(한화 약 7,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