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연매출 700억 찍더니 '유튜브'까지 시작한 안다르 대표

안다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8세 여성 CEO, 올해 매출 700억을 돌파해 화제를 모은 안다르 대표 신애련이 유튜브 채널 '애룡TV'를 오픈했다.

어린 나이에 대성공을 거뒀지만, 아이돌 같은 인형 외모에 늘씬한 몸매까지 가진 신예련에 20~30대 청년, 워킹맘 등 구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7일 오후 7시 '애룡TV' 유튜브 첫 콘텐츠에서 신애련은 샤넬, 프라다, 고야드 등 CEO답게 통 큰 구독자 선물이 매주 준비돼 있다고 밝혀 많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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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련 대표는 "갓 수능을 마친 수험생,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이 된 여성 등을 위로할 수 있는 진정한 가심비를 보여주겠다"며 "댓글을 통해 사연을 적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27일 첫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오픈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애련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제 모습은 화려하고 완벽한 모습들이 많더라고요"라며 "성공 아닌 성공을 이룬 저 역시 부족한 것도 많고 앞으로 도전하고 배워가며 성장해야 하는 사람이다. 앞으로 채널을 통해 구독자와 일상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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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에 콘텐츠가 업로드되는 '애룡TV'에서는 CEO로서의 화려한 일상뿐 아니라 19개월 아이를 둔 엄마의 모습, 틈새 운동 팁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한편, 29일 오후 7시에 업로드되는 갤러리아 P-day 브이로그에서는 신예련이 구독자를 위해 '명품 선물'을 구매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선물로 구독자를 유혹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만큼 고가의 명품을 많이 구매했을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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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신애련 애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