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오디션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 TOP 3 뽑기 위한 온라인 투표 실시

사진 제공 = 무신사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실시 중인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무신사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TOP 3를 선정하기 위한 2차 투표와 심사를 한다고 밝혔다.

1차 심사로 선발된 11개의 브랜드에 '뉴트로'와 '무신사' 두 가지 콘셉트를 주제로 2020년 S/S 브랜드 컬렉션을 준비하는 과제를 줬다. 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온라인 대중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각각 50% 비중으로 합산해 상위 3개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대중 투표는 무신사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 S/S 컬렉션 쇼케이스 콘텐츠를 시청한 후 마음에 드는 룩을 선보인 브랜드에 투표하면 된다.

사진 제공 = 무신사

오는 12월 15일까지 3주간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적립금 5천원을 지급하며, 총 6명을 추첨해 아이폰 11 프로와 에어팟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3팀에는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 인터뷰 기회, 생산 자금, 홍보 마케팅 및 운영 멘토링, 브랜드 룩북 촬영 등을 지원한다.

이후 내년 상반기 최종 선발된 1팀에는 오프라인 단독 이벤트, 아티스트와의 협업 기회, 더블유 코리아 잡지 커버 및 화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