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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구하라 비보 못 받아들이고 직접 집까지 찾아갔던 한승연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동료 구하라의 비보에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koohara__'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구하라의 사망 소식을 접한 카라 출신 한승연이 큰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쯤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구하라를 발견했고 곧바로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지자, 함께 걸그룹 카라 활동을 했던 한승연이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연은 최근까지도 구하라와 잦은 만남을 가질 정도로 두터운 관계를 이어온 터라, 구하라의 사망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소식을 접한 후 직접 구하라의 집에 찾아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부터 카라 멤버로 활동해온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에도 함께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돈독한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故 구하라 측은 생전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고인을 위해 팬들도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줄 수 있도록 조문 장소를 따로 마련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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