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마늘 바게트에 크림치즈 꽉 들어차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코스트코 신상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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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국 빵덕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역대급 신상 빵이 나왔다.

코스트코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갈릭크림치즈롤'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만 들어도 침샘이 폭발하는 이 빵은 바삭한 마늘 빵 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어 '겉바촉촉'의 끝판왕이라는 후문이다.

갈릭크림치즈롤은 비주얼부터 시선을 끈다. 파슬리가 솔솔 뿌려진 도톰한 마늘 빵 안에 크림치즈가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태세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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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서 따뜻하게 사우나를 시켜주면 더욱 생기 넘치는 빵이 된다.

이때 후후 불어 한 입 베어 물면 곧바로 느껴지는 향긋한 마늘 향과 짭조름한 맛 그리고 뒤따라 느껴지는 크림치즈의 달콤한 맛이 '단짠덕후'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런 갈릭크림치즈롤은 마늘 빵을 먹는 것처럼 파스타, 리조또 등 각종 음식과 곁들여 먹어도 좋고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함께여도 더할 나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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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크림치즈롤을 맛본 이들은 "나만 알고 싶은 맛이다",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으니 진짜 맛이 미쳤다", "아껴두고 먹으려다가 그날 다 먹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극찬했다.

이번 주말, 하루를 더욱 달달하고 향긋하게 만들어줄 코스트코 갈릭크림치즈롤을 즐기며 한가로운 주말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갈릭크림치즈롤은 전국의 코스트코에서 한 박스(6개입)당 8,99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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