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에 '원거리딜러' 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 추가된다

사진 제공 = 라이엇게임즈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가 나온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가운데 또 하나의 신규 챔피언이 등장한다.

20일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챔피언 '아펠리오스'의 정보를 공개했다.

아펠리오스는 세나와 동일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다이애나와 레오나와 관계돼있다.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아펠리오스는 타곤의 고대 종교 루나리의 교도로 쌍둥이 여동생 알룬과 함께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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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펠리오스는 월석 검을 사용했지만 루나리를 이단으로 규정한 솔라리 전사들이 몰라왔을 때 알룬이 영혼 세계 사원에서 전달한 마력으로 새로운 무기를 손에 넣는다.

해당 무기는 알룬이 영혼 세계 사원에서 증폭된 힘을 어느 곳이든 닿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 더해져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스토리 이외에 아펠리오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스킬 구성, 출시 일자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아펠리오스가 세나와 함께 선택 폭이 좁은 원거리 딜러 유저들에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46번째 챔피언 세나 / YouTube 'League of Leg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