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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황희찬' 선발···잠시 후 오후 10시 30분, 한국 vs 브라질 시작한다

'월클' 손흥민을 중심으로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곧 브라질과 맞붙는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6년 만에 열리는 한국 vs 브라질 평가전 경기에 '킹갓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팡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황의조와 황희찬도 선발로 출격해 골을 노린다.


19일 오후 10시 30분,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자리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격돌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국은 손흥민과 황의조 투톱에 이재성과 황희찬이 2선에 선다.


정우영과 주세종이 중원에 포진하며 김진수와 김문환이 각각 좌측·우측 풀백을 맡는다.


중앙 수비는 김민재와 김영권이 맡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찬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브라질은 히샬리송을 중심에 두고, 필리페 쿠티뉴와 가브리엘 제수스가 좌우 날개에 포진한다.


아르투르 멜루와 루카스 파케타, 파비뉴가 서며 포백 라인에는 헤난 로디,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다닐루가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빅클럽' 리버풀의 수호신 알리송 베커가 찬다.